5대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실적 — 우리 25.3조·하나 10.4조, 기간 달라 순위 못 매깁니다

5대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실적을 올해 공개된 숫자로 모아 보면 우리금융 25.3조원, NH농협금융 11.9조원, 하나금융 10.4조원입니다.

작성 자료·계산·정정 기준 같은 필자의 네이버 발행본

5대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실적을 올해 공개된 숫자로 모아 보면 우리금융 25.3조원, NH농협금융 11.9조원, 하나금융 10.4조원입니다.

다만 세 숫자는 18월, 16월, 1~3월치라서 크기로 줄을 세울 수 없습니다.

신한금융은 공급 총액 대신 기업대출이 늘어난 몫 가운데 생산적 금융을 4.7조원으로 밝혔습니다.

KB금융은 올해 공급액을 숫자로 밝힌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확인한 자료는 금융위원회 보도자료(9월 14일)와 각 금융지주 발표를 전한 기사이고, 확인한 날은 2026년 9월 29일입니다.

25.3조·11.9조·10.4조는 8개월·6개월·3개월치입니다.

5대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실적 — 우리 25.3조·하나 10.4조, 기간 달라 순위 못 매깁니다

5대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실적은 공개한 기간부터 다릅니다

각 금융지주가 올해 밝힌 숫자를 기간과 함께 옮기면 이렇습니다.

금융지주공개한 기간공개한 숫자
우리금융1~8월공급 25.3조원
NH농협금융1~6월공급 11.9조원
하나금융1~3월공급 10.4조원
신한금융7월 말대출 증가분 중 4.7조원
KB금융없음찾지 못함

다섯 곳 신년사를 맞춰 본 금융지주 AX 팩트체크에서도 다섯 곳이 함께 내건 말은 생산적금융 하나였습니다.

같은 말을 내걸었지만, 실적을 알리는 방식은 이렇게 제각각입니다.

5대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실적 — 우리 25.3조·하나 10.4조, 기간 달라 순위 못 매깁니다 — 5대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실적은 공개한 기간부터 다릅니다

우리금융 25.3조원은 8개월치이고, 하나금융 10.4조원은 3개월치입니다.

그래서 숫자가 크다고 더 많이 공급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막대로 그리면 기간 차이가 한눈에 보입니다

막대 길이는 금액이 아니라 집계한 기간입니다.

5대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실적 — 우리 25.3조·하나 10.4조, 기간 달라 순위 못 매깁니다 — 막대로 그리면 기간 차이가 한눈에 보입니다

우리금융은 9월 17일에 1~8월 누계를 냈습니다.

NH농협금융은 7월 31일에 상반기 누계를 냈습니다.

하나금융 숫자는 4월 22일 보도에 나온 1분기 누계이고, 그 뒤 누계는 찾지 못했습니다.

올해 목표 대비로 봐도 기준이 다릅니다

각 금융지주가 스스로 밝힌 올해 목표와 견준 값입니다.

우리금융
올해 목표 21.8조원의 116.3% (1~8월)
하나금융
올해 목표 17.8조원의 58.4% (1~3월, 포용금융 제외)
NH농협금융
내부 관리 기준 약 70% 넘김 (1~6월, 포용금융 2.1조원 포함한 14조원 기준)
신한금융
올해 계획 17조원, 공급액은 미공개

우리금융은 투자 1.5조원과 융자 23.8조원을 합쳐 25.3조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나금융 10.4조원은 은행 대출과 계열사 투자를 더한 숫자입니다.

NH농협금융의 70%는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합친 진도율이라, 생산적 금융만의 달성률은 따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신한 4.7조원은 공급액과 성격이 다릅니다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에 적힌 신한금융 숫자는 이렇습니다.

7월 말 기준 기업대출 증가분
5.9조원

↓

그중 생산적 금융 관련 대출
4.7조원 (증가분의 79%)

여기부터는 제 해석입니다.

5대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실적 — 우리 25.3조·하나 10.4조, 기간 달라 순위 못 매깁니다 — 신한 4.7조원은 공급액과 성격이 다릅니다

증가분은 잔액이 늘어난 몫이라, 새로 내준 대출을 쌓아 더한 공급 누계와 같은 자리에 놓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신한 4.7조원을 우리 25.3조원 옆에 세우면 신한이 적게 공급한 것처럼 잘못 읽힙니다.

신한금융이 밝힌 올해 생산적 금융 공급 계획은 17조원입니다.

같은 기준의 숫자는 연말부터 나옵니다

금융권 전체로는 7월 말까지 생산적 금융 272.3조원이 공급됐다고 금융위원회가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4분기부터 생산적 금융 실적을 모은 팩트북을 내겠다고 했습니다.

각 금융사는 12월쯤 생산적 금융 백서를, 2027년 5월쯤 연간 실적을 담은 연차보고서를 낼 예정입니다.

5년 계획 숫자도 움직였습니다.

우리금융은 2025년 9월 5년 80조원 계획을 발표했고, 2026년 6월 90조원으로 올렸습니다.

KB금융은 2030년까지 생산적 금융 93조원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같은 기준의 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금융지주별 숫자를 볼 때 기간과 기준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정리 — 다섯 줄

  1. 5대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실적은 우리 25.3조원(18월), NH농협 11.9조원(16월), 하나 10.4조원(1~3월)입니다.
  2. 세 숫자는 기간이 8개월·6개월·3개월로 달라 크기로 순위를 매길 수 없습니다.
  3. 올해 목표 대비로는 우리 116.3%, 하나 58.4%이고, NH농협은 포용금융까지 합쳐 70%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4. 신한 4.7조원은 7월 말 기업대출 증가분 5.9조원 가운데 생산적 금융 몫이라 공급액과 성격이 다릅니다.
  5. 금융권 전체 공급은 7월 말까지 272.3조원이고, 같은 기준의 팩트북은 4분기부터 나옵니다.

저는 앞으로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기사를 읽을 때 금액보다 기간과 기준부터 보기로 했습니다.

5대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실적 — 우리 25.3조·하나 10.4조, 기간 달라 순위 못 매깁니다 — 정리 — 다섯 줄

다음 글은 9월 29일(화) 오전 10시, 아파트 관리비를 카드로 낼 때 카드 실적으로 인정되는지 카드사 약관으로 확인한 글입니다.

이어서 볼 글

이 글은 특정 금융회사나 주식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금융권 전체 공급액·신한금융 기업대출 증가분·우리금융 5년 계획·팩트북 일정은 금융위원회 보도자료(2026년 9월 14일)에서, 우리금융 1~8월 실적은 9월 17일 발표를 전한 기사에서, NH농협금융 상반기 실적은 7월 31일 발표 기사에서, 하나금융 1분기 실적은 4월 22일 기사에서, 신한금융 올해 계획과 KB금융 5년 계획은 9월 기사에서 옮겼습니다(2026년 9월 29일 확인).

KB금융의 올해 공급액은 9월 28일까지 나온 보도자료·기사에서 숫자를 찾지 못했다는 뜻이며, 공개하지 않았다고 단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업데이트 · 금융위원회 팩트북이나 각 금융지주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나오면 같은 기간 숫자로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글에 참고한 자료들

투자 권유가 아니며 각 금융지주 발표 숫자를 옮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