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드파티 API 18개·데이터셋 31개를 한 곳에 모았습니다 — 목적은 조합입니다

API 카탈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작성 자료·계산·정정 기준 같은 필자의 네이버 발행본

API 카탈로그를 만들었습니다.

관리자 화면에서 서드파티 연동 18개, 데이터셋 31개를 한눈에 봅니다.

이걸 만든 이유는 검색 유입이 아니라, 제가 가진 자원을 제가 잊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자원 하나하나는 파편적이지만, 조합하면 소재 발굴과 서비스 개발이 서로를 강화합니다.

서드파티 API 18개·데이터셋 31개를 한 곳에 모았습니다 — 목적은 조합입니다

왜 만들었나 — 자원은 있는데 조합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KIS·토스증권·DART·네이버·Google Trends·YouTube·FRED·ECOS·금융감독원·KAMIS·참가격·알라딘·OpenAI·Gemini·Slack·Resend·카카오, 지금까지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붙였습니다.

붙이고 나면 그 자리에서만 썼습니다.

참가격으로 편의점 차액 앱을 만들고, KAMIS로 물가 장부 시리즈를 썼는데, 그 둘을 같이 놓고 본 적은 없었습니다.

문제는 자원이 부족한 게 아니라, 이미 있는 자원이 눈에 안 보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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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종목을 자동매매·매매기법 소재로 다시 볼 때도 KIS와 토스증권 데이터를 매번 새로 뒤졌습니다.

이미 연동돼 있는 걸 다시 찾는 데 쓴 시간이, 정작 조합을 생각하는 시간보다 길었습니다.

무엇을 만들었나 — 엔드포인트 256개를 데이터셋 31개로

엔드포인트를 그대로 나열하면 256개입니다.

256개를 한 줄씩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인사이트 단위’로 다시 묶어 31개 데이터셋을 만들고, 각각에 축과 성격을 태그로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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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은 종목·시장·키워드·품목·지역·채널·계좌·자유텍스트 8가지이고, 성격은 원천 사실·행동 수요·실행 발송·생성 4가지입니다.

같은 축을 공유하면 프로바이더가 달라도 나란히 뜹니다. 참가격의 ‘품목·상품’ 축을 고르면 KAMIS도, 네이버 쇼핑인사이트도, 금융감독원 예적금 금리도 같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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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을 어떻게 고르나 — 점수는 네 가지로 매깁니다

카드 하나를 고르면 그 데이터셋과 조합할 만한 후보가 점수순으로 뜹니다.

화면 오른쪽에 후보 목록이 뜨고, 후보마다 왜 묶였는지 이유가 같이 나옵니다.

서드파티 API 18개·데이터셋 31개를 한 곳에 모았습니다 — 목적은 조합입니다 — 조합을 어떻게 고르나 — 점수는 네 가지로 매깁니다

점수는 네 가지를 봅니다. 공통 축을 공유하는가, 서로 다른 프로바이더라 사일로를 가로지르는가, 원인(사실)과 반응(수요)을 잇는 조합인가, 관측 해상도가 같은가.

참가격(생필품 가격) × 네이버 쇼핑인사이트가 10점인 이유는 이 네 가지를 다 채워서입니다 — 품목 축 공유, 다른 프로바이더, 사실×수요 공식, 해상도 둘 다 ‘일’.

이 점수는 정답이 아니라 순서입니다. 무엇부터 시도해 볼지 고르는 기준일 뿐, 실제로 맞는지는 가설을 세워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 나온 가설 5개

가설 노트 탭에 오늘(9월 18일) 남긴 게 다섯 개입니다.

  • 참가격 × KAMIS — 지역별 가격 분산이 편의점·마트 채널 차액보다 크면, ‘지역’ 축은 편의점 차액 앱과 안 겹치는 독립 서비스축이 됩니다.
  • 네이버 쇼핑인사이트 × KAMIS — 농산물 검색이 오르는 시점과 실가격 저점 사이에 2~3주 시차가 있으면, ‘지금 사면 싼 품목’ 주간 편성을 관심이 붙기 전에 먼저 낼 수 있습니다.
  • 네이버 쇼핑인사이트 × 참가격 — 클릭은 오르는데 실거래가는 그대로인 품목이 있으면, 그 괴리가 ‘체감물가는 왜 안 내리나’의 답이 됩니다.
  • 예탁원 일정 × DART 공시 — 청약·배당 일정이 증권신고서보다 먼저 확정되면, 공모주·배당락 캘린더를 누락 없이 세울 수 있습니다.
  • 투자자 수급 × DART 공시 — 자사주 취득 공시 뒤 5거래일 외국인 순매수가 평균보다 높은지, 지금 시도 중입니다.

전부 아직 미시도이거나 시도 중입니다. 맞았는지 틀렸는지는 다음 편에서 씁니다 — 이 화면의 목적은 정답을 내는 게 아니라, 시도할 목록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서드파티 API 18개·데이터셋 31개를 한 곳에 모았습니다 — 목적은 조합입니다 — 오늘 나온 가설 5개

정리

  • 서드파티 연동 18개, 엔드포인트 256개를 데이터셋 31개로 묶었습니다.
  • 조합 후보는 공통 축·프로바이더 교차·사실×수요·해상도 네 가지로 점수를 매깁니다.
  • 오늘 가설 5개를 남겼고, 전부 미시도 또는 시도 중입니다.
  • 이미 참가격은 편의점 차액 앱으로, KAMIS는 물가 장부 시리즈로 나갔습니다 — 이 화면은 그 다음 조합을 찾으려고 만들었습니다.

이 화면이 소재 발굴로 이어지면 블로그에, 서비스 아이디어로 이어지면 앱으로 갑니다 — 갈래가 갈리는 지점을 이제부터 여기서 기록합니다.

저는 이 목록을 보면서, 다음에 뭘 만들지보다 이미 가진 걸 먼저 조합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음 편은 이 다섯 가설 중 하나를 실제로 검증한 결과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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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드파티 API 18개·데이터셋 31개를 한 곳에 모았습니다 — 목적은 조합입니다 — 정리

이 화면은 관리자 전용이며 실행(프록시) 기능이 없는 열람용입니다. 여기 실린 서드파티는 전부 공식 발급키로 쓰는 API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