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앱 광고 수익 계산 — 리텐션 0%면 월 420원입니다

미니앱 광고 수익을 실제 트래픽으로 계산해 봤습니다.

작성 자료·계산·정정 기준 같은 필자의 네이버 발행본

미니앱 광고 수익을 실제 트래픽으로 계산해 봤습니다.

월 420원이었습니다.

미니앱 광고 수익 계산 — 리텐션 0%면 월 420원입니다

출시 나흘째 앱의 숫자입니다. 이 글은 그 420원이 어떻게 나오는지 공식으로 분해하고, 제가 광고 대신 제품 구조를 먼저 바꾼 이유를 적습니다.

전망이나 권유는 없습니다. 숫자는 앱인토스 콘솔 실측치와 공개된 수수료 구조에서 나왔고, 광고 단가만 업계 통용 가정을 씁니다.

수익화의 병목은 광고 지면이 아니라 노출 모수였습니다.

하루 리텐션 0.0%는 고쳐야 할 버그가 아니었습니다

콘솔의 리텐션 표를 처음 봤을 때 숫자가 잘못 찍힌 줄 알았습니다.

미니앱 광고 수익 계산 — 리텐션 0%면 월 420원입니다 — 하루 리텐션 0.0%는 고쳐야 할 버그가 아니었습니다

DAY1이 **0.0%**였습니다.

분모가 23명이고 분자가 0명입니다.

이틀째도 0명이었습니다.

버그를 의심하고 계측을 다시 봤는데, 계측은 멀쩡했습니다.

문제는 제품이 주는 것이 무엇인지에 있었습니다.

이 앱이 주는 건 “내 교통비 환급액은 X원"이라는 사실 하나입니다.

그 사실은 다음 날에도 바뀌지 않습니다.

답을 주는 순간 관계가 끝나는 구조였습니다.

리텐션 0%는 그 구조의 정확한 측정값이지 결함이 아니었습니다.

미니앱 광고 수익은 곱셈 다섯 개로 분해됩니다

여기서 광고를 붙이면 얼마가 나오는지부터 계산했습니다.

공식은 이렇습니다.

월 광고수익

= 월 세션 수

× 세션당 노출

× eCPM ÷ 1,000

× 0.7 (운영비 차감 후)

× 0.85 (플랫폼 수수료 차감 후)

앞의 두 항은 제 트래픽이고, 뒤의 두 항은 앱인토스가 공개한 정산 구조입니다.

광고 매출에서 운영비 약 30%를 뺀 것이 광고 수익이고, 거기서 플랫폼 수수료 15%가 다시 빠집니다.

제 앱의 진입 이벤트는 14일 동안 110회였습니다.

월로 환산하면 약 235세션입니다.

미니앱 광고 수익 계산 — 리텐션 0%면 월 420원입니다 — 미니앱 광고 수익은 곱셈 다섯 개로 분해됩니다

배너 하나를 세션당 1회 노출한다고 보고, eCPM은 3,000원으로 가정했습니다.

235 × 1 × 3 × 0.7 × 0.85를 계산하면 419.5원입니다.

광고는 목적지가 아니라 계기판이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제 해석입니다.

이 계산의 결론은 “광고를 붙이지 말자"가 아닙니다.

곱셈에서 제가 바꿀 수 있는 항이 두 개뿐이라는 것입니다.

eCPM은 시장이 정하고, 0.7과 0.85는 플랫폼이 정합니다.

남는 건 세션 수와 세션당 노출입니다.

미니앱 광고 수익 계산 — 리텐션 0%면 월 420원입니다 — 광고는 목적지가 아니라 계기판이었습니다

세션당 노출은 화면 하나짜리 앱에서 늘릴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면 세션 수만 남습니다.

그리고 세션 수는 사용자 수 × 재방문 횟수입니다.

리텐션이 0이면 재방문 횟수가 1로 고정되어, 세션 수가 사용자 수를 넘지 못합니다.

곱셈의 한 항이 1에 묶여 있는데 다른 항을 손보는 건 순서가 틀린 일이었습니다.

미니앱 광고 수익 계산 — 리텐션 0%면 월 420원입니다 — 광고는 목적지가 아니라 계기판이었습니다

계산기를 지킴이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재방문 이유를 덧붙이는 대신 구조를 뒤집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사용자가 궁금할 때 앱에 옵니다.

앞으로는 제도가 바뀌면 제가 먼저 알립니다.

이 방향이 지금 가능한 이유가 셋 있습니다.

첫째, 감시할 대상이 실제로 움직입니다.

교통비 환급의 한시 기준이 9월 30일에 끝나고 10월부터 실부담이 오릅니다.

둘째, 개인 데이터가 필요 없습니다.

사용자가 한 번 넣은 통행 수와 요금만 있으면 “당신은 얼마 오릅니다"를 기기에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셋째, 알림 인프라가 무료로 열려 있습니다.

기능성 알림은 동의를 받은 사용자에게 보내는 것이라 발송 수수료가 없습니다.

검색으로 온 사람을 구독으로 바꾸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유입을 보면 검색이 46~79%입니다.

검색으로 오는 사람은 특정 순간의 궁금증을 안고 옵니다.

계산기는 그 궁금증을 풀어주고 돌려보냅니다.

미니앱 광고 수익 계산 — 리텐션 0%면 월 420원입니다 — 검색으로 온 사람을 구독으로 바꾸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0%입니다.

그런데 궁금증이 풀린 직후가 “다음에도 알려드릴까요"를 물을 유일한 타이밍입니다.

지금까지 그 타이밍을 그냥 흘려보내고 있었습니다.

계측 하나가 이걸 뒷받침합니다.

결과 화면을 본 것이 36건인데, 기본값을 자기 숫자로 바꾼 것은 11건이었습니다.

30.6%만 이 도구를 실제로 쓴 셈입니다.

나머지는 남의 예시를 보고 나간 것이고, 그들에게는 다시 올 이유가 더더욱 없었습니다.

미니앱 광고 수익 계산 — 리텐션 0%면 월 420원입니다 — 검색으로 온 사람을 구독으로 바꾸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정리 — 다섯 줄

  1. 출시 나흘째 앱의 하루 리텐션은 0.0%(0/23)였고, 이는 버그가 아니라 “답을 주면 끝나는” 제품 구조의 측정값이었습니다.
  2. 이 트래픽에 배너를 붙이면 월 420원입니다(235세션 × eCPM 3,000원 가정 × 0.7 × 0.85).
  3. 곱셈에서 제가 바꿀 수 있는 항은 세션 수 하나였고, 리텐션 0은 그 항을 사용자 수에 묶어둡니다.
  4. 결과를 본 36건 중 자기 숫자를 넣은 것은 **11건(30.6%)**이었습니다.
  5. 그래서 광고보다 먼저 계산기를 알림 구독 구조로 바꿨습니다.

저는 이 숫자를 보고 “광고는 목적지가 아니라 계기판"이라고 적어 두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그 개편을 실제로 붙이다가 만난 두 번의 실패를 적겠습니다. 화면이 거짓말을 하고 있었고, 심사 반려 사유도 진짜 원인을 가리키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볼 글

https://blog.naver.com/devarchi33/224403796159

이 글은 투자·수익 보장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트래픽·리텐션·계측 수치는 앱인토스 콘솔 실측치(2026년 9월 5~7일)이고, 정산 구조는 아래 공식 문서를 따랐습니다. eCPM 3,000원은 업계에서 흔히 쓰는 가정치로 실제 단가가 아니며, 광고 수익은 노출·단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참고자료 · 앱인토스 인앱 광고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