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PQ 배당 52번 — 가격 +17% 총수익 +90%, 나스닥100 ETF보다 33%p 낮았습니다

JEPQ 배당은 상장 후 4년 4개월 동안 52번, 주당 25.13달러가 나왔습니다. 상장 첫 종가 51.09달러의 49%를 현금으로 돌려준 셈인데, 그 사이 가격은 17.2%만 올랐습니다.

작성 자료·계산·정정 기준 같은 필자의 네이버 발행본

JEPQ 배당은 상장 후 4년 4개월 동안 52번, 주당 25.13달러가 나왔습니다. 상장 첫 종가 51.09달러의 49%를 현금으로 돌려준 셈인데, 그 사이 가격은 17.2%만 올랐습니다.

이 글은 JPMorgan Nasdaq Equity Premium Income ETF(JEPQ)가 무엇을 사고 무엇을 팔아 그 돈을 만드는지, 상장 이후 전 기간 성적이 어땠는지를 실측한 글입니다. 전망은 없습니다.

숫자는 나스닥(Nasdaq.com) 일봉·배당 이력, JPMorgan 팩트시트(2026년 7월 31일 기준), 네이버 금융 매매기준율에서 옮겼고 2026년 9월 4일 종가 기준입니다.

이 글은 특정 상품 추천이나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분배금 52번을 전부 재투자했다면 총수익 +90.5%, 같은 기간 나스닥100 ETF(QQQ)는 +123.9%였습니다. 매달 받는 대가로 33.5%p를 내준 셈입니다.

JEPQ 배당 52번 — 가격 +17% 총수익 +90%, 나스닥100 ETF보다 33%p 낮았습니다

JEPQ 배당은 어디서 나오나, 사는 것과 파는 것

운용사 팩트시트의 첫 줄은 이렇습니다. “옵션 매도와 미국 대형주 투자를 결합해 수익을 만들고, 옵션 프리미엄과 주식 배당으로 월 수입을 지급한다.”

사는 쪽은 나스닥100에 든 대형주입니다. 2026년 7월 31일 기준 110개 종목을 들고 있고, 비중 상위 10개는 이렇습니다.

| 순위 | 종목 | 비중 | | 1 | 엔비디아 | 6.9% | | 2 | 애플 | 6.4% | | 3 | 알파벳(C) | 5.3% | | 4 | 마이크로소프트 | 5.0% | | 5 | 아마존 | 4.3% | | 6 | 마이크론 | 4.1% | | 7 | AMD | 3.3% | | 8 | 메타 | 2.4% | | 9 | 브로드컴 | 2.3% | | 10 | 램리서치 | 2.0% |

파는 쪽은 나스닥100 콜옵션입니다. 다만 옵션을 직접 팔지 않고 ELN(주가연계채권)이라는 채권에 그 효과를 담아 삽니다. 팩트시트 위험 요약도 주가 변동 다음으로 이 ELN의 유동성·발행사 위험을 가장 길게 적고 있습니다.

JEPQ와 JEPI를 같은 기간으로 나란히 놓은 비교는 JEPI JEPQ 차이 글에 있습니다.

구조를 한 줄씩 쪼개면 이렇습니다.

나스닥100 대형주 보유

↓

그 지수의 콜옵션 매도(ELN)

↓

매달 받는 옵션 프리미엄

↓

월 분배금, 대신 상승분 일부 포기

그래서 정해진 것이 둘입니다. 지수가 크게 오르면 그 상승분의 일부는 옵션을 산 쪽 몫이고, 지수가 내리면 프리미엄만큼만 완충됩니다.

순자산

398.8억 달러 — 2026년 7월 31일 팩트시트 기준

연 보수

0.35% — 운용 보수. 옵션·주식 매매 수수료는 이 보수 밖에서 펀드가 따로 부담합니다

상장일·분배 주기

2022년 5월 3일 · 매월 — 첫 분배는 2022년 6월

변동성(상장 이후)

표준편차 13.83% vs 나스닥100 20.25% — 베타 0.65

뒤에서 이 “완충"이 실제 급락장에서 얼마였는지 숫자로 다시 보겠습니다.

52번의 분배금, 매달 다르고 해마다 늘었습니다

JEPQ 배당 52번 — 가격 +17% 총수익 +90%, 나스닥100 ETF보다 33%p 낮았습니다 — 52번의 분배금, 매달 다르고 해마다 늘었습니다

배당락일 기준으로 2022년 6월 1일부터 2026년 9월 1일까지 52번입니다. 연도별로 합치면 이렇습니다.

2022년(8회)

$3.85 — 상장 첫해, 7월 $0.340이 전체 최저

2023년

$5.00 — 전년 말 종가 대비 분배율 12.26%

2024년

$5.44 — 분배율 10.90%

2025년

$6.12 — 분배율 10.86%

2026년(8회, 9월까지)

$4.71 — 8월 $0.705가 전체 최고

최근 12개월(2025년 10월~2026년 9월 배당락)을 합치면 주당 $6.76이고, 9월 4일 종가 $59.87로 나누면 분배율 **11.30%**입니다. 팩트시트의 12개월 롤링 배당수익률은 7월 31일 기준 10.83%였습니다.

가장 최근 분배금은 9월 1일 배당락, 9월 3일 지급된 $0.68255입니다. 최근 12개월 안에서 가장 적은 달($0.446)과 많은 달($0.705)이 1.6배 차이 납니다.

여기부터는 제 해석입니다. 분배금이 매달 다른 이유는 재원이 옵션 프리미엄이기 때문입니다. 프리미엄은 시장이 흔들릴수록 비싸집니다.

실제로 2025년 2월 $0.450이던 분배금은 시장이 흔들리기 시작한 3월 $0.482, 4월 $0.541을 거쳐 5월 $0.598, 6월 $0.621까지 늘었고, 잠잠해진 8월엔 $0.444로 돌아왔습니다.

이 성질이 다음 글의 시뮬레이션에서 중요합니다. “월 100만원"은 평균으로만 성립하고, 최근 12개월 폭이면 달마다 79만원에서 125만원 사이를 오갑니다.

가격은 17% 올랐는데 총수익은 90%였습니다

JEPQ 배당 52번 — 가격 +17% 총수익 +90%, 나스닥100 ETF보다 33%p 낮았습니다 — 가격은 17% 올랐는데 총수익은 90%였습니다

상장 첫 종가(2022년 5월 4일) $51.09가 2026년 9월 4일 $59.87입니다. 가격만 보면 +17.2%, 연평균 3.7%입니다.

분배금을 받을 때마다 그날 종가로 다시 샀다고 계산하면 1주가 1.6254주가 되고, 평가액은 **+90.5%**입니다. 연평균 16.0%입니다.

같은 날 시작한 나스닥100 ETF(QQQ)는 가격 +118.1%, 분배 재투자 총수익 +123.9%, 연평균 20.4%였습니다.

| 해 | JEPQ 총수익 | QQQ 총수익 | | 2023년 | +36.2% | +54.9% | | 2024년 | +24.9% | +25.6% | | 2025년 | +15.2% | +20.8% | | 2026년(9/4까지) | +11.6% | +17.3% |

해마다 JEPQ가 낮았고, 차이는 지수가 크게 오른 2023년에 18.6%p로 가장 컸습니다. 상승분을 매달 팔았으니 강한 상승장에서 가장 많이 뒤처지는 것은 구조대로입니다.

최근 1년(2025년 9월 4일~2026년 9월 4일)은 가격 +7.6%, 분배 재투자 +20.7%였고 QQQ는 +25.6%였습니다.

참고로 운용사 팩트시트의 순자산가치(NAV) 기준 연수익률은 2023년 36.28%, 2024년 24.82%, 2025년 15.19%로, 위 시장가격 계산과 0.1%p 안에서 맞습니다.

앞서 커버드콜 ETF란 글에서 국내 상장 나스닥100 커버드콜 ETF가 4년간 69% 대 142%로 벌어진 것을 봤습니다. JEPQ는 그보다 간격이 좁지만, 상품 구조와 기간이 달라 나란히 놓는 비교는 아닙니다.

급락장에서 방패는 얼마나 됐나

상장 이후 가장 깊은 골은 2025년 2월 19일 고점에서 4월 8일 저점까지였습니다.

JEPQ

분배 재투자 기준 −20.1% — 가격만 보면 −21.6%

나스닥100 ETF(QQQ)

분배 재투자 기준 −22.8% — 가격만 보면 −22.9%

완충은 2.7%p였습니다. 팩트시트의 표준편차(13.83% 대 20.25%)만 보면 흔들림이 3분의 2인데, 급락 한 번의 깊이는 거의 같았습니다.

여기부터는 제 해석입니다. 옵션 프리미엄은 한 달치 완충인데 급락은 며칠 만에 옵니다. 평소의 작은 흔들림은 줄여 주지만, 큰 낙폭 앞에서는 방패가 얇습니다.

대신 급락 뒤에는 변동성이 커져 프리미엄이 비싸지고, 그 결과가 앞 절의 2025년 5~6월 분배금 증가로 나타났습니다. 떨어질 때 덜 지켜 주고, 떨어진 뒤에 더 줍니다.

천천히 내린 장에서는 방패가 더 두꺼웠습니다. 상장 직후 2022년 하락장의 최대 낙폭은 분배 재투자 기준 JEPQ −16.8%(5월 4일→10월 14일), QQQ −21.6%(8월 15일→11월 3일)로 차이가 4.8%p였습니다.

원화로 받으면 얼마고, 세금은 어떻게 되나

9월 4일 네이버 금융 매매기준율 1,349.50원으로 환산하면 1주에 80,795원입니다. 100주면 약 808만원입니다.

100주 기준 최근 월 분배금

$68.255 = 92,110원 — 9월 1일 배당락분 $0.68255 × 100주

15% 원천징수 후

78,294원 — 미국에서 15%를 떼고 들어옵니다

미국 주식 배당은 한미조세조약에 따라 미국에서 15%를 원천징수하고, 국내 세율 14%보다 높아 국내에서 추가로 떼지 않습니다. 다만 이자·배당을 합쳐 연 2,000만원을 넘기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입니다.

환율도 변수입니다. 분배금은 달러로 들어오므로 환율이 10% 내리면 원화 분배금도 10% 줍니다. 그 계산은 달러 자산 환율 글에서 다뤘습니다.

사기 전에 세 가지만 다시 보시길 권합니다. 분배율 11.30%는 수익률이 아니라 나눠 준 비율이고, 강한 상승장에서는 나스닥100 ETF에 뒤처지며, 월 분배금은 달마다 1.6배까지 달라집니다.

JEPQ 배당, 다섯 줄 정리

  1. JEPQ는 나스닥100 대형주 110개를 들고 그 지수의 콜옵션을 ELN으로 팔아 프리미엄을 매달 나눠 주는 ETF입니다. 보수 0.35%, 순자산 398.8억 달러입니다.
  2. 상장 후 52번 분배해 주당 $25.13, 최근 12개월은 $6.76로 분배율 11.30%입니다. 달마다 $0.446~$0.705로 다릅니다.
  3. 4년 4개월 동안 가격은 +17.2%, 분배 재투자 총수익은 +90.5%였고 나스닥100 ETF(QQQ)는 +123.9%였습니다.
  4. 2025년 2~4월 급락에서 분배 재투자 기준 낙폭은 −20.1%로 QQQ −22.8%와 2.7%p 차이였고, 천천히 내린 2022년에는 4.8%p였습니다.
  5. 100주면 최근 월 분배금 92,110원, 15% 원천징수 후 78,294원이고, 연 금융소득 2,000만원을 넘기면 종합과세입니다.

저는 이 표에서 +17.2%와 +90.5%의 거리를 먼저 봤습니다. 다달이 들어온 돈을 어디에 뒀느냐가 그 거리를 만들었습니다.

다음 글은 오늘 오후 2시, 이 JEPQ로 세후 월 100만원을 받으려면 얼마가 필요하고 매달 30만원·50만원·100만원씩 넣으며 분배금까지 재투자하면 몇 년이 걸리는지 계산한 글입니다.

이어서 볼 글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가격·총수익·낙폭은 나스닥(Nasdaq.com) JEPQ·QQQ 일봉 종가와 배당 이력으로 2022-05-04~2026-09-04 구간을 계산했고, 총수익은 배당락일 종가 재투자 가정에 세금·수수료를 뺀 값입니다. 보유 종목·순자산·변동성은 JPMorgan 팩트시트 2026년 7월 31일 기준이며, 환율은 네이버 금융 2026년 9월 4일 매매기준율입니다. 과거 수익률은 미래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업데이트 · 2026년 분배금이 12월분까지 확정되면 연도별 표를 다시 붙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