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PER 7.3배 — 저평가 스크리너 2위, 일회성 63조를 빼면 11.9배입니다

SK하이닉스 PER 7.3배가 토스증권 '고수익 저평가' 골라보기에서 233개 중 2위로 잡힙니다. 조건은 ROE 15% 이상, PER 10배 이하입니다. 시가총액 1,194조원 대장주가 저평가 목록에 있고, 삼성전자는 PER 11.4배라 이 목록에 없습니다.

SK하이닉스 PER 7.3배가 토스증권 ‘고수익 저평가’ 골라보기에서 233개 중 2위로 잡힙니다. 조건은 ROE 15% 이상, PER 10배 이하입니다. 시가총액 1,194조원 대장주가 저평가 목록에 있고, 삼성전자는 PER 11.4배라 이 목록에 없습니다.

이 글은 그 7.3배가 어디서 나온 숫자인지 뜯습니다. 답부터 적으면 절반은 이익이 1년에 6.6배 커서이고, 절반은 2분기 순이익에 키옥시아 매각·평가이익 63.3조원이 섞여서입니다. 그걸 빼면 11.9배입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숫자는 토스 화면, 네이버 금융 투자지표·분기 실적·컨센서스, 연합뉴스·이투데이·워크투데이·디지털타임스 보도에서 가져왔습니다.

PER 7.3배는 ‘주가 1,634,000원 ÷ 최근 4분기 EPS 224,313원’입니다. 그 EPS의 39%는 반복되지 않는 이익입니다.

SK하이닉스 PER 7.3배 — 저평가 스크리너 2위, 일회성 63조를 빼면 11.9배입니다

SK하이닉스 PER 7.3배가 나온 계산

토스 ‘고수익 저평가’ 화면입니다. 2026년 9월 3일 10시 40분 조회입니다.

SK하이닉스 PER 7.3배 — 저평가 스크리너 2위, 일회성 63조를 빼면 11.9배입니다 — SK하이닉스 PER 7.3배가 나온 계산

토스증권 골라보기 ‘고수익 저평가’ 화면, 2026년 9월 3일 10:40 조회. 조건과 목록은 아래 주소에 있습니다.

https://www.tossinvest.com/screener/20

숫자를 하나씩 놓으면 이렇습니다.

주가

1,634,000원 — 9월 3일 10시 40분. 6월 25일 장중 고점 2,987,000원 대비 -45%, 1년 전 255,000원 대비 +538%

최근 4분기 EPS

224,313원 → PER 7.28배 — 네이버·토스가 표시하는 값

ROE (최근 4분기)
92.7%

2026년 추정 EPS

349,342원 → PER 4.7배 — 네이버 컨센서스

2025년 연간 EPS
58,955원 → 같은 주가면 PER 27.7배

같은 주가인데 어느 이익으로 나누느냐에 따라 27.7배와 4.7배 사이를 오갑니다. 토스 스크리너는 가운데 값인 최근 4분기 이익을 씁니다.

SK하이닉스 PER 7.3배 — 저평가 스크리너 2위, 일회성 63조를 빼면 11.9배입니다 — SK하이닉스 PER 7.3배가 나온 계산

이익이 6.6배 커서 PER이 내려간 부분

SK하이닉스 PER 7.3배 — 저평가 스크리너 2위, 일회성 63조를 빼면 11.9배입니다 — 이익이 6.6배 커서 PER이 내려간 부분

분기 영업이익

9.2조 → 11.4조 → 19.2조 → 37.6조 → 60.5조원 — 2025년 2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6.6배

분기말 주가

292,000 → 347,500 → 651,000 → 807,000 → 2,650,000원 — 같은 기간 9.1배

그 뒤
6월 25일 2,987,000원 → 9월 3일 1,634,000원, -45%

2분기까지는 주가가 이익보다 빨리 올랐습니다. 여름에 -45% 조정을 받는 동안 최근 4분기 이익은 계속 커졌고, 그 둘이 만나 PER이 7배대로 내려왔습니다. 여기까지는 ‘싸졌다’가 맞습니다.

2분기 순이익 93.9조 중 63.3조는 키옥시아입니다

7월 29일 실적 발표와 보도에 적힌 숫자입니다.

2분기 영업이익

60.5조원 — 전년 동기 대비 +557%

2분기 순이익

93.9조원 — 영업이익보다 33.4조원 큽니다

이유

키옥시아 투자자산 매각·평가이익 63.3조원 등 — 워크투데이 7월 29일, 디지털타임스 8월 18일

주당으로 환산

63.3조 ÷ 7.3억주 ≈ 86,656원 — 최근 4분기 EPS 224,313원의 39%

빼고 다시 계산
EPS 137,657원 → PER 11.9배

토스와 네이버는 보고된 순이익 그대로 EPS를 계산합니다. 일회성 63.3조원을 빼면 PER은 11.9배로, 목록에 없는 삼성전자(11.4배)와 같은 자리입니다. 저평가 목록 2위는 절반이 이익 성장, 절반이 일회성 이익이 만든 순위입니다.

그래도 IB들은 저평가라고 합니다

8월 자사주 발표 뒤 나온 목표주가와 근거입니다.

노무라

목표주가 470만원 유지 (8월 20일) — 2027년 예상 PER 2.8배 (EBN 8월 21일)

대신증권 · KB증권

목표주가 320만원 · 2027년 추정 PER 3배대 — 이투데이 8월 15일

자사주

40조원, 2,407만주 매입 후 전량 소각 — 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인베스트조선 9월 2일)

IB의 PER 3배는 2027년 이익이 컨센서스대로 나온다는 전제입니다. 네이버 컨센서스의 2026년 영업이익은 266조원으로 2025년 47조원의 5.6배입니다. 이 숫자가 맞으면 지금은 싸고, 틀리면 PER은 다시 올라갑니다.

메모리는 이익이 정점일 때 PER이 가장 낮아 보이는 업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2018년에는 5월 23일 종가 고점 95,300원에서 연말 60,500원까지 **-36.5%**가 왔습니다(네이버 금융 일봉).

다만, 세 가지는 적어 둡니다

첫째, 63.3조원은 보도가 전한 숫자이고 정확한 항목 구성은 반기보고서 주석에 있습니다. 이 글의 조정 PER은 그 한 항목만 뺀 근사입니다.

둘째, 추정 EPS와 목표주가는 발표 뒤에도 바뀝니다. 9월 3일 값입니다.

셋째, 주가 1,634,000원은 장중 조회값이라 마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리 — 다섯 줄

  1. SK하이닉스는 ROE 15%↑·PER 10배↓ 토스 스크리너 233개 중 2위이고, 삼성전자(PER 11.4배)는 없습니다.
  2. PER 7.3배 = 주가 1,634,000원 ÷ 최근 4분기 EPS 224,313원입니다.
  3. 영업이익이 1년에 6.6배 커졌고, 6월 고점 대비 -45% 조정이 겹쳐 PER이 내려왔습니다.
  4. 2분기 순이익 93.9조 중 63.3조는 키옥시아 매각·평가이익이라, 빼면 PER 11.9배입니다.
  5. 노무라 470만원·대신 320만원은 2027년 이익이 컨센서스대로라는 전제이고, 자사주 40조 소각이 진행 중입니다.

저는 이 숫자를 보고 스크리너의 PER은 ‘어느 이익으로 나눴는지’를 먼저 확인하자는 규칙을 적어 두었습니다.

다음 글은 오늘 저녁 8시, 100년 금리와 정점 11곳으로 본 지금의 자리입니다.

이어서 볼 글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주가·투자지표·분기 실적·컨센서스는 네이버 금융 2026-09-03 10:40 조회, 스크리너 조건과 순위는 토스증권 골라보기 같은 시각, 키옥시아 이익은 워크투데이(2026.07.29)·디지털타임스(2026.08.18), 목표주가는 연합뉴스(2026.08.20)·EBN(2026.08.21)·이투데이(2026.08.15) 보도 기준입니다. 조정 PER은 근사치입니다.

업데이트 · 반기보고서 주석의 일회성 항목 구성을 확인하면 조정 PER을 다시 계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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