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혼인지원금은 조건이 세 줄입니다. 2027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소득·나이 무관, 부부 각 50만원씩 100만원입니다.
돈은 2027년 하반기부터 계좌로 들어옵니다. 내년 봄에 신고해도 받는 건 하반기입니다.
이 글은 성평등가족부가 9월 1일 낸 「2027년 예산안 2조 1,191억 원 편성」 보도자료와 같은 날 보도만으로 정리한 확인용 글입니다. 국회 심의 전 정부안입니다.
예산 1,663억원 ÷ 100만원 = 약 16만 6,000쌍. 정부가 잡은 내년 혼인 규모가 이 숫자에 들어 있습니다.

2027 혼인지원금은 기준일이 혼인신고일입니다
결혼식 날짜가 아닙니다. 구청에 혼인신고를 한 날이 기준입니다.
올해 12월에 신고하면 대상이 아닙니다. 여기부터는 제 해석입니다. 연말에 신고를 앞둔 분이라면 1월 2일 신고와 100만원을 저울에 올려 볼 만한 금액입니다.
재혼도 됩니다, 이혼 시점만 봅니다
보도에 따르면 재혼도 대상입니다. 조건은 하나입니다.
지급이 하반기인 이유는 예산이 2027년 회계연도에 잡혀 있고, 신청 시스템을 만든 뒤 열기 때문입니다. 1월에 신고한 부부도 돈은 7월 이후에 받는다고 보면 됩니다.
결혼세액공제와는 이렇게 다릅니다
2024년 도입된 결혼세액공제는 연말정산에서 부부 각 50만원을 세금에서 빼 주는 제도였습니다.

소득이 없는 학생·구직 중인 부부는 세액공제로는 한 푼도 못 받았습니다. 정부가 “소득이 존재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배제됐다고 밝힌 부분이고, 이번 지원금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세액공제가 그대로 남는지, 지원금으로 대체되는지는 세법 개정 확정을 봐야 합니다.
같은 예산안에 들어간 다른 항목들
성평등가족부 2027년 예산안 2조 1,191억원에서 혼인지원금(1,663억원)이 가장 큰 신설 사업입니다.
| 사업 | 2027년 변화 | 증액 |
|---|---|---|
| 한부모가족 급여 | 중위소득 65%→66% 이하 | +214억 |
| 공공생리대 지원 | 12개 지역→전국 | +228억 |
| 위기청소년 지원 | 자살·자해·고립 대응 강화 | +85억 |
| 아이돌봄사 보수교육 | 3만 6천명→7만명 | +30억 |
Q&A — 2027 혼인지원금에서 많이 묻는 3가지
Q1. 2026년 12월에 혼인신고하면 못 받나요?
정부안 기준으로 대상이 아닙니다. 기준일이 2027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입니다.
Q2. 맞벌이라 소득이 높은데도 받나요?
받습니다. 소득·연령 조건이 없습니다.
Q3. 언제 어디에 신청하나요?
신청 방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지급 개시가 2027년 하반기이므로 그 전에 안내가 나옵니다. 이 글은 그때 고치겠습니다.
저는 이 자료에서 “하반기 개시” 한 줄만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 1월 1일 기준일만 보고 1월에 돈이 온다고 생각하기 쉬워서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토스증권 주식 골라보기의 프리셋 11개 조건을 한 표로 묶겠습니다.
이어서 볼 글
업데이트 · 대상(2027.1.1. 이후 혼인신고)·개인별 50만원·소득·연령 무관·2027년 하반기 개시·예산 1,663억원·부처 예산 2조 1,191억원과 한부모·공공생리대·위기청소년·아이돌봄 증액은 성평등가족부 2026년 9월 1일 보도자료 기준입니다. 재혼 요건(2026.12.31. 이전 이혼)은 같은 날 머니투데이 보도 기준입니다.
변경 가능성 · 국회 심의 중 정부안이라 금액·시기가 바뀔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결혼세액공제 존치 여부는 후속 발표에 따릅니다.
글에 참고한 자료들
- 성평등가족부 — 2027년 성평등가족부 예산안 2조 1,191억 원 편성 2026-09-01, 혼인지원금 1,663억·'27.1.1. 이후 혼인신고·개인별 50만원·'27년 하반기 개시·주요 증액 사업
- 머니투데이 — 내년부터 혼인신고하면 '현금 100만원' 꽂아준다…재혼자는? 재혼 요건·현금 계좌 입금·결혼세액공제 한계
투자 권유가 아니며 제도 안내입니다. 최종 기준은 국회 통과 예산과 시행 지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