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보호 안되는 상품은 2026년 9월 1일부터 통장과 상품설명서에 ‘비보호’ 로고로 표시됩니다. RP형·발행어음형 CMA와 펀드, ELS가 그쪽입니다.
가르는 기준은 원금 보장 하나가 아닙니다 — 예금자보호법이 정한 ‘예금 등’인가.
이 글은 예금보험공사가 안내하는 보호 대상 기준을 정리한 것입니다. 상품명이 아니라 구조로 갈리기 때문에, 같은 회사 상품이라도 나뉩니다.
은행 예금은 보호, 증권사 CMA는 대부분 비보호. 그런데 증권사 투자자예탁금은 보호입니다.

9월 1일부터 보호·비보호 로고가 붙습니다
예금보험공사가 표시 방식을 바꿨습니다.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는 예금자보호 안내문에 로고를 함께 붙여야 합니다.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는 ‘계좌정보조회 화면’에 보호 여부를 표시하도록 위치가 통일됐습니다.
바뀐 건 표시 방식이지 보호 범위가 아닙니다.
예금자보호 안되는 상품은 이런 것들입니다
예금보험공사가 비보호로 분류하는 쪽입니다.
예금보험공사 설명대로 운용실적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는 실적배당형 상품은 보호되지 않습니다.
원금을 돌려주기로 약속한 상품이라고 다 보호되는 것도 아닙니다.
은행 발행채권·CD·RP와 증권사 ELB, 초대형IB 발행어음이 그렇습니다 — 예금자보호법이 정한 ‘예금 등’이 아니어서입니다.
CMA가 특히 헷갈립니다. 이름에 ‘계좌’가 들어가고 통장처럼 쓰지만 RP형·발행어음형 같은 증권사 CMA는 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예외는 종합금융회사 업무를 하는 곳의 종금형 CMA입니다.
2026년 8월 29일 네이버페이에 공시된 CMA 29개를 저희가 조사했을 때 예금자보호가 되는 건 이 종금형 2개뿐이었습니다 — 그때의 표본이라 지금 시장 전체와는 다를 수 있고, 상품별 내용은 CMA 금리 비교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보호되는 쪽은 이렇습니다
법에 따라 보호되는 금융상품의 예시입니다.
여기서 소정의 이자는 가입 상품의 약정이율과 예금보험공사가 정하는 공시이율 중 낮은 쪽으로 계산한 이자입니다.
증권사가 통째로 비보호인 건 아닙니다. 투자자예탁금은 보호됩니다. 주식을 사려고 넣어둔 현금이 여기 해당합니다. 같은 증권사에서도 RP형·발행어음형 CMA는 비보호, 예탁금은 보호로 갈립니다.
한도는 같은 금융회사에 든 예·적금 등을 모두 합쳐 1인당 1억원이고, 금융회사별로 각각 적용됩니다.
나눠 담는 계산은 예금자보호 한도 1억에 세 곳 배분으로 해 두었습니다.
로고가 바꾸는 건 확인 속도입니다
제도 자체는 그대로입니다. 한도도 1억원 그대로이고, 어떤 상품이 보호 대상인지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로고가 이번에 처음 생긴 건 아닙니다 — 예금보험공사가 만든 예금보호 로고를 금융회사가 쓸 수 있었습니다.
달라진 건 안내문에 로고를 함께 붙이는 게 의무가 됐다는 점입니다 — 2025년 9월 한도를 올릴 때 정하고, 금융회사 준비 기간을 고려해 1년 미뤄 시행했습니다.
표시와 설명이 있어도 복잡한 상품은 보호 대상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이 바꾼 이유입니다.
여기부터는 제 해석입니다 — 금리만 보고 보호 여부를 짐작하지 않는 게 로고를 제대로 쓰는 방법입니다.
가입 직전에 로고와 상품설명서로 보호 여부를 확인하면 됩니다.
Q&A — 예금자보호에서 많이 묻는 3가지
Q1. 파킹통장은 보호되나요?
은행이나 저축은행의 수시입출금 예금이면 보호 대상입니다. 다만 증권사 CMA를 파킹 용도로 쓰는 경우는 종금형이 아니면 비보호이므로, 어디에 든 상품인지로 갈립니다.
Q2. 한 은행에 1억원을 넘게 넣으면요?
초과분은 보호되지 않습니다. 한도는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쳐 1인당 1억원이고 금융회사별로 각각이라, 넘는 금액은 다른 회사로 나누는 방법이 있습니다.
Q3. 저축은행도 은행과 같은 한도인가요?
같습니다. 1인당 1억원으로 동일하며 2025년 9월부터 상향된 한도가 적용됩니다. 다만 새마을금고·신협 등 상호금융은 예금보험공사가 아니라 각 법률에 따른 자체 기금이 보호합니다.
저는 이 목록에서 증권사 투자자예탁금 한 줄만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 증권사는 다 비보호라고 알고 있기 쉬운데 여기가 대표적인 예외여서입니다.
9월에 시행된 다른 제도는 2026년 9월 바뀌는 것에 함께 묶었습니다.
업데이트 · 로고 표시 의무는 2026년 9월 1일 시행이며 보호 한도는 1인당 1억원입니다. 보호 대상 구분은 예금보험공사 안내 기준입니다. 2026년 10월 2일 제목과 보호 기준·종금형 CMA 예외·소정의 이자·보험 보호 범위 문구를 예금보험공사·금융위원회 자료와 법령 원문으로 다시 확인해 고쳤습니다.
변경 가능성 · 같은 이름의 상품도 구조에 따라 보호 여부가 달라집니다. 최종 확인은 가입 화면의 로고 표시와 상품설명서가 기준입니다.
글에 참고한 자료들
보호 대상(은행·저축은행 예금적금, 증권사 투자자예탁금, 보호대상 보험계약의 해약환급금)과 비보호 대상(증권사 CMA·펀드·ELS·후순위채권·변액보험 주계약·실적배당형), 한도 1인당 1억원, 소정의 이자 계산 — 예금보험공사 예금자보호제도 FAQ
같은 금융기관 안 예·적금 합산 1억원, 사고보험금 별도 1억원(영업정지 등 전에 지급사유가 생긴 미지급분) — 금융위원회 예금보호한도 상향 관련 주요 QA
종합금융회사 어음관리계좌(CMA)는 보호, 증권사 CMA·ELB·초대형IB 발행어음·은행 발행채권·CD·RP는 비보호 — 예금보험공사 보호대상 금융상품
은행이 CD·채권 발행·RP로 조달한 돈은 '예금등'에서 제외 —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제3조
금융상품 '예금보호·비보호' 로고 병기 의무화 2026-09-01 시행(2025년 9월 한도 상향 때 1년 유예) — 예금보험공사 보도자료 2026-08-31
예금보호 로고는 예금보험공사가 만들어 금융회사가 쓸 수 있게 한 것 — 예금보험공사 표시·설명·확인 제도 안내
CMA 29개 중 예금자보호 2개는 저희가 2026-08-29 네이버페이 공시를 조사한 표본 값입니다(2026-08-30 발행 CMA 금리 비교 글)
금융상품 권유가 아니며 개별 상품의 약관과 설명서가 최종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