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물타기 계산 “평단 $191.75에서 두 배 더 사면 $151.55” 본전 상승률 표(실계좌)

주식 물타기 계산은 식 하나입니다 — 새 평단 = (기존 평단 × 기존 수량 + 매수가 × 추가 수량) ÷ 총수량. 문제는 그 식의 결과를 실제 계좌에 넣어 보면 "본전까지 얼마나 더 올라야 하나"가 생각보다 줄지 않는다는 겁니다. 제 SOXL 계좌(7월 31번 매수,

주식 물타기 계산은 식 하나입니다 — 새 평단 = (기존 평단 × 기존 수량 + 매수가 × 추가 수량) ÷ 총수량. 문제는 그 식의 결과를 실제 계좌에 넣어 보면 “본전까지 얼마나 더 올라야 하나"가 생각보다 줄지 않는다는 겁니다. 제 SOXL 계좌(7월 31번 매수, 평단 $191.75, 8/28 종가 $111.34)로 계산했습니다.

지금 -41.9%, 본전까지 +72.2% 필요. 보유량만큼 더 사면 평단 $151.55, 손실 -26.5%, 필요 상승 +36.1%. 돈은 두 배 들어가고 필요 상승률은 절반이 됩니다.

주식 물타기 계산 “평단 $191.75에서 두 배 더 사면 $151.55” 본전 상승률 표(실계좌)

1. 주식 물타기 계산 표 읽는 법

  • 보유량의 50% 추가: 평단 $164.95 → 손실 -32.5%, 본전 +48.1%
  • 100% 추가(두 배): $151.55 → -26.5%, +36.1%
  • 200% 추가(세 배): $138.14 → -19.4%, +24.1%
  • 300% 추가(네 배): $131.44 → -15.3%, +18.1%

평단은 매수가($111.34)에 가까워질 뿐 그 아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네 배를 사도 본전에 +18.1%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 계좌의 SOXL 비중은 네 배가 됩니다.

2. 손실률과 필요 상승률은 대칭이 아닙니다

-10%면 +11.1%, -20%면 +25.0%, -30%면 +42.9%, -41.9%면 +72.2%, -50%면 +100%. 그저께 삼성전자 계좌 글(상투 잡은 개미 — 삼성전자 -17.2%)의 “-17.2%에 +20.8% 필요"가 같은 식입니다. 삼성전자는 그 뒤 8월 28일 257,000원으로 내려와 평단 321,368원 대비 -20.0%, 필요 상승 +25.0%가 됐습니다.

물타기는 필요 상승률을 낮추는 대신 투입 금액과 비중을 올립니다. 낮아진 상승률이 “가능해진 것"인지 “돈을 더 넣어 숫자만 바꾼 것"인지는 종목이 정합니다.

3. SOXL에서 물타기가 특히 안 맞는 이유

SOXL은 3배 레버리지라 지수가 제자리로 돌아와도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합니다(오후 6시 글 SOXX vs SOXL). 7월 31번 매수 구간($155~209)에서 SOXX는 -11.4%였고 SOXL은 -40%였습니다. 평단을 $151로 내려도 그 평단은 “SOXX가 6월 고점 근처로 돌아가야” 닿는 자리입니다. 8월 27일 글(SOXL 물타기 31번, -38%)에서 적은 대로, 저는 여기서 추가 매수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4. 계산기를 쓰기 전에

  1. 새 평단이 아니라 필요 상승률을 봅니다. 평단 $151은 좋아 보여도 +36%는 여전히 큰 숫자입니다.
  2. 추가 매수 뒤 그 종목이 계좌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같이 적습니다.
  3. 레버리지 ETF는 “고점 대비 -50%“가 싸다는 뜻이 아닙니다 — 감쇠가 그만큼 누적됐다는 뜻입니다.

자료: 제 토스증권 SOXL 체결 내역(2026년 7월 3~23일 31회 매수, 평단 $191.75) · SOXL 8/28 종가 $111.34 · 삼성전자 계좌(110주, 평단 321,368원, 8/28 종가 257,000원). 평단·필요 상승률은 계산값.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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