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 예금 이자는 금리 한 줄로 정해지는데, 그 금리가 어느 상품의 것이냐에 따라 세후 621,810원에서 1,040,579원까지 갈립니다. 8월 29일 공시된 실제 금리 7개를 골라 3,000만원·12개월 세후 이자를 표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같은 3,000만원, 같은 12개월. 1금융권 기본금리 중앙값(2.45%)과 저축은행 1위(4.10%)의 차이는 418,769원입니다.

1. 3000만원 예금 이자 7단계의 출처
- 2.45% — 1금융권 정기예금 108개의 기본금리 중앙값. 아무 예금이나 들면 절반은 이 아래입니다.
- 3.30% — 우리은행 우리의 소원 정기예금 기본금리(5대 은행 최고 상품).
- 3.48% — 한국은행이 집계한 7월 은행권 1년 정기예금 가중평균(7월 통계 글).
- 3.60% — 토스뱅크·카카오뱅크 정기예금(조건 없음).
- 3.76% — 전북은행 JB다이렉트예금, 1금융권 조건 없음 1위.
- 3.85% —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최고금리(우대 조건 충족 시).
- 4.10% — 동양저축은행 정기예금, 저축은행 447개 중 1위(조건 없음).
2. 계산식은 두 줄입니다
세전 이자 = 3,000만원 × 금리. 세후 이자 = 세전 × (1 − 15.4%). 이자소득세 14%에 지방소득세 1.4%가 붙어 15.4%입니다. 3.76%면 세전 1,128,000원, 세금 173,712원, 세후 954,288원, 월로 나누면 79,524원입니다.
예금 이자에서 15.4%는 항상 빠집니다. “연 4%“를 손에 쥐는 금리로 바꾸면 3.384%입니다.
3. 3,000만원에서 보이는 것
- 1금융권 안에서만 골라도 2.45%와 3.76%는 세후 332,478원 차이입니다. 은행을 바꾸는 게 아니라 같은 은행 앱 안에서 상품을 바꾸는 것만으로 생기는 차이입니다.
- 3.76%(1금융 최상위)와 4.10%(저축은행 1위)는 86,291원 차이입니다. 3,000만원은 예금자보호 1억 안이라 보호 여부는 같습니다(예금자보호 글).
- 표의 금리는 12개월 고정입니다. 기준금리가 두 달 연속 올라 3.00%인 지금, 6개월 회전식(HB·한화저축은행 4.0%)은 다음 회전 때 금리가 바뀝니다.
13시 20분 글은 같은 표를 5,000만원으로 다시 계산하고, “둘로 쪼개기” 습관이 아직 유효한지 봅니다.
자료: 네이버페이 예적금 비교 2026-08-29 공시(1금융권 108개·저축은행 447개) · 한국은행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8/26 발표). 세후 이자 = 세전 × (1 − 15.4%) 단리 만기일시지급 계산값이며 가입일·지급 방식에 따라 실제 수령액은 다릅니다. 가입 권유가 아닙니다.